2019 무예소설 - 수상작품 / 수상자
(대상 : 2,000 만원)
2019년 무예소설 문학상 - 대상 수상자 : 김문주

2019 무예소설 문학상 대상에‘백제신검’선정
- 김문주 작가, 상금 2천만원의 영예를 안아 -

1> 심사 개요

2019 무예소설 문학상에 김문주 작가의 장편소설 ‘백제신검’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한 2019 무예소설 문학상은
지난 6. 1. ~ 10. 31.까지 5개월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32편이 접수됐다.

국내 유명 소설가와 평론가 10명이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나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총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 수상 내역

대상 ‘백제신검’의 김문주 작가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송주선 작가의 장편소설 ‘국궁’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우수상은 최석규 작가의 단편소설 ‘할슈타트에서 온 절대무공’이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받는다.


3> 심사평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지연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은 “대상작 백제신검은 공들인 사료수집과 현장 탐사의 결실로 이루어진 역사소설이자 무예소설” 이라며 “특히, 흑치상지가 백제신검을 들고 백제를 지키며 싸운 모습은 전장(戰場) 문학의 백미를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사)한국소설가협회 김성달 편집주간은 “충북이 선점한 무예 콘텐츠의 소재 확장성이 넓어 장래성이 있고, 특히 젊은 작가의 호응이 많았다.”라며, “첫 번째 공모라는 한계성을 잘 극복했으며, 내년부터 작가에게 충분한 집필시간이 주어진다면 올해보다 더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4> 기타 특전

2019 무예소설 문학상은 예로부터 ‘문(文)’에 비하여 저평가되어 온 호국무예 ‘무(武)‘를 재조명하고, 고부가가치 무예 문화콘텐츠산업을 진흥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신인 수상자는 (사)한국소설가협회 입회자격이 부여되어 문단에 등단하게 된다.
2019년 무예소설 문학상 - 대상 수상작품 : 백제신검 - 2019 무예소설문학상 대상 수상작

1> 책소개


이 소설은 충북도청이 예로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문(文)’에 비해 홀대되고 배제되었던 ‘무(武)’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무예 관련 콘텐츠 산업과 융합시킬 수 있는 문학적 결실을 찾고자 제정, 시행한 2019 무예소설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이 소설은 바람직한 무예소설의 상에 상합하는 작품으로 전통무예의 역사성, 개혁정신, 심신단련, 인성개발, 호국정신 등의 스토리텔링 맞춤에 적극 상부하는 주제와 문장과 작가의식을 두루 갖춘 가편(佳篇)이다. 백제 오백 명의 결사대! 저자는 이들을 관군이 아닌 계백의 무사들로 보고 침략자에 맞서 죽음으로 항거한 백제 무예인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소설은 계백과 흑치상지의 ‘백제신검술’과 고구려, 신라, 중국 소림사 등의 무술을 보여주면서 무예란 단순히 상대를 제압하거나 적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정신수련을 근본으로 하고 몸의 수련을 통해 예의 경지에 오르는 수행의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소설의 제목 ‘벡제신검’은 백제의 전통무예인 백제신검술과 칠지도인 백제신검을 아우르고 있다. 이처럼 『백제신검』은 공들인 사료 섭렵과 현장 탐사의 결실로 이루어진 역사소설이면서, 무예의 본령을 정면으로 다룬 빼어난 무예소설이기도 하다. 백제와 신라 간의 전투가 치열했던 현장을 찾아 나선 꼼꼼한 공력과, 특별히 도량의 무사들이 벌이는 무예의 경지는 드높고 황산의 백제신검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만남과 갈등은 구체적이다. 흑치상지가 백제신검을 들고 백제를 지키며 싸운 모습은 전장(戰場) 문학의 백미를 보여준다.


2> 목차

작가의 말
1부 도량의 무사들

01- 짧은 만남 02- 마초와 쇠대가리 03- 아라와 흑치상지 04- 백암 도량 05- 의자왕을 만나다 06 - 바람이 어둠을 키우다 07- 칠지도를 가질 자 08- 황매 도량 09- 계룡 도량 10- 사비성 11- 침입자들 12- 비령산성 13- 아라야

2부 황산의 백제신검

14- 재회 15- 좌평 임자 16- 탄현의 귀 도인 17- 무예는 국경이 없다 18- 660년 봄을 지나 여름으로 19- 탄현에서 막아라 20- 황산에서 맞서다 21- 꽹과리 소리 울리다 22- 백제의 무사들


3> 저자 소개 - 김문주

1995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으로 글쓰기 시작했다. 2002년 문학사상사 장편동화 신인상 수상 후 수상작 『할머니, 사랑해요』를 시작으로 『왕따 없는 교실』, 『똥 치우는 아이』, 『봉구뽕구봉규야』, 『학폭위 열리는 날』, 『바다로 간 깜이』, 『할아버지와 키 작은 도둑』, 『천사를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순자 언니』 등 열 권의 장편동화를 출간했다. 백제 의자왕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부여의자』와 신라 화랑의 기원이 된 두 원화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랑』을 출간했다. 계백과 무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백제신검』으로 무예소설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